치아는 우리 몸에서 기능적, 심미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치아는 손톱이나 피부와 같이 한 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잘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치아 중에서도 구강 건강을 위해 일부러 발치하는 치아가 있다. 바로 사랑니다.

3번째 어금니란 의미의 제 3대구치라고 불리는 사랑니는 입속 깊은 곳, 어금니 뒤 가장 늦게 나오는 치아 중 하나이다. 사랑을 알게 될 나이에 자라난다고 해 사랑니라고도 한다. 하지만 낭만적인 이름과는 다르게 구강 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