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가 보이고 있다. 정부는 이날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 임시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 지원 비용이 담긴 예비비 지출안을 심의·의결했다[사진=뉴시스]

문재인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을 위해 예비비 36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차기 정부의 '용산 시대'에 서막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