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섬마을 단위 LPG 시설 구축사업‘에 금산면 연홍도가 선정돼 국비 예산 등 총사업비 6억 6천만 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비예산 6억 6천만 원을 들여 마을단위 LPG사업을 추진하는 금산면 연홍도(사진/고흥군 제공)

’섬마을 단위 LPG 시설 구축사업‘은 지리적 단절로 교통여건이 열악한 섬 지역에 연료수급 문제(등유), 전력량 부족(전기난방) 등의 불안정성 해소와 고가 연료 사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과 탄소 배출, 운송 시 유출 사고 등 예방과 깨끗한 섬 환경 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