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4월 1일 광양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및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17개교를 대상으로‘학교 방문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방문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은 결혼이주민 강사 7개국 17명(베트남 3명, 중국 3명, 필리핀 3명, 일본 3명, 몽골 1명, 우즈베키스탄 2명, 키르기스스탄 2명) 및 세계시민교육 강사 2명 총 19명의 강사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신청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 출신국가 문화 소개 △ 인사법 및 언어 배우기 △ 전통의상 체험 △ 상호문화이해 등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상호문화교육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