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실천율, 미충족 의료율 등 일부 건강지표가 대체로 미흡, 다만, 주요 건강 문제는 시·도별로 상이, 지역별 맞춤형 대책 마련 필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질병관리청은 ‘20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인구감소 지역(89개 시·군·구)과 비 감소지역의 주요 건강지표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20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의 성인 229,269명을 대상으로 총 18개 영역(가구조사,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142개 문항(세대 유형, 현재흡연, 음주빈도, 걷기실천 등)을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확인한 조사로서, 조사 결과는 2021년 4월에 공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