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주민공동이용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합리적 지원기준 마련을 위하여 마을복지회관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157개소에 대한 운영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 인구 감소 등의 시대적 변화에 따른 마을주민들의 욕구와 운영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여러 부서에 산재해 있는 지원현황 파악을 통하여 형평성 있는 보조금 지원기준 마련과 제도개선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