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영재교육원(원장 김정희)은 지난 29일 첫 수업과 함께 ‘과학적 상상력으로 우주를 품는 당당한 고흥 인재’라는 비전을 향한 2022학년도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영재교육원 입학식(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김정희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재교육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성을 자극해 창의융합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며, 이를 통해 개인의 자아실현은 물론이고 함께 성장하고 온마을이 행복해지는 데 기여하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의 습격과 기후위기라는 현실이 깨우쳐주는 것은 자연과 인류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야말로 미래 개척의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는 사실이며, 이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가슴이 넓고 따뜻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