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의 첫 시험발사가 성공했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30일 ADD 종합시험장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 및 각 군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의 성능 검증을 위한 첫 번째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국방부가 공개한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 발사 순간 모습.(사진=국방부 제공)

한국군이 30일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시험 발사에 성공한 가운데 북한이 이에 과민 반응을 보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고체연료 우주발사체는 군사 정찰위성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과 직접 연결된 기술이라 이는 북한의 경쟁 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