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예산 5억 원을 투입하여 상습적으로 오수가 역류하는 하효동 하나로마트 일원을 대상으로 이번 달 오수관 정비(D300 L=660m) 공사에 착수했다.

서귀포시 하효동 하나로마트 사거리 지역은 기름을 많이 쓰는 중식당들이 밀집된 지역이나 오수관로 구배불량 및 시설 노후화로 상습적으로 관로가 막혀 역류 피해 및 악취 발생하는 등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