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유족 98917명으로 늘어…도, 후속조치 추진 만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 제28차 회의 심의 결과, 3272명(희생자 38명, 유족 3234명)이 4‧3희생자 및 유족으로 추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결정된 희생자와 유족은 지난해 제7차 추가신고 기간에 신고한 이들 중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실무위원회의 사실조사와 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