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첼리스트 변새봄의 리싸이틀이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에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첼리스트 변새봄은 모스크바 중앙영재음악학교를 졸업하고 16세에 스위스 바젤국립음대에 입학해 연주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뒤 취리히 국립예술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일찍이 헝가리 다비드 포퍼 국제콩쿠르 2위, 취리히 란 컬쳐 파운데이션 콩쿠르 1위, 슬로바키아 아브구스티나 프로하스키 국제콩쿠르1위 등 다수의 우승 및 입상 경력이 있으며 2006년 금호 아시아나 문화재단의 고악기 임대 수혜자로 선정돼 1861년산 주세페 로카를 대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