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찰청은 최근 사기범죄가 조직화·지능화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다중피해사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대응강화에 나섰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다중피해사기 대응추진단’을 운영하고 각 시도경찰청에는 전담수사대를 편성하는 등 집중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예방·단속·피해회복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수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각종 통신 기술이 발달하고 비대면 거래 증가로 온라인 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사회구조 변화로 최근 사기범죄 발생은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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