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피부는 노화로 인한 신체 변화에 있어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으로 손꼽힌다. 늘어나는 주름을 비롯해 점차 탄력을 잃어가는 거울 속 피부를 바라볼 때면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며 남모를 상심에 빠지기도 한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기후변화, 급격한 일교차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젊은 세대도 급증하는 추세로,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일상화에 따라 한층 예민해진 피부가 외부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시 피부 장벽을 무너뜨려 급격한 탄력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잘못된 식습관과 수면 부족, 흡연, 만성피로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더해질 때 피부 건강은 악화일로에 빠지기에 십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