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시작되는 신규사업인 ‘갯벌 식생 복원사업’에 서산시와 태안군 선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9일 “서산시 가로림만 해역과 태안군 근소만 해역이 해양수산부의 2022년 ‘갯벌 식생 복원사업’ 신규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갯벌 식생 복원사업’은 해양수산부가 갈대, 칠면초 등 염생식물(갯벌 주변의 염분이 많은 땅에서 자라는 식물) 군락지를 갯벌 상부에 복원하여 갯벌의 생태기능을 회복하고 탄소흡수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