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양주소놀이굿’ 김봉순(金鳳順) 보유자를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

2013년에 양주소놀이굿 종목의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된 김봉순 씨는 지금까지 종목의 보전·전승과 보급을 위하여 헌신하여 왔으나,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활발한 전승활동이 어려워지게 됨에 따라 그간의 전승활동과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보유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