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 23일에 ‘2023년 문화의 달 개최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신안군’을 2023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신안군은 ‘섬, 대한민국 문화 다양성의 보고’를 주제로 신안군의 독특한 섬 문화와 주민, 생태를 있는 그대로 담아내 누구나 섬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하는 한편,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찾아온다’는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子來)’ 전략을 통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도 유기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의 달’ 행사 계획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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