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경찰서(서장 위동섭)는 3월 29일 오전, 치매증세로 실종한 80대 노인을 신속하게 발견하는데 기여한 강진군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사례는 지난 26일 강진읍에서 80대의 치매 노인이 실종된 사건으로, 강진 경찰이 수색하던 중, 강진경찰- 협력단체 간 공동체 협력 치안 네트워크 ‘다산두레망’을 통해 치매노인의 인상착의를 전파하고 이를 확인한 군민들의 제보로 치매노인을 안전히 발견한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