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뜨거운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며느라기2...ing’가 마지막까지 온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시청자들에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연출 이광영,극본 유송이,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미디어그룹테이크투·SBS모비딕)가 시월드 격공일기에 이어 K-임산부 민사린(박하선 분)의 성장일기를 그려내며 또 한 번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100% 현실 복붙 에피소드를 과장되지 않고 담담하게 그려내 많은 이의 공감을 자아내며 하이퍼리얼리즘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준 것. 임신, 현실 육아, 그리고 이혼 등 캐릭터들의 심리를 내밀하게 그려낸 것은 물론, 가치관이 다를 수 있는 각 가족들의 입장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여기에 캐릭터를 더욱 현실감 있게 표현한 박하선, 권율, 문희경, 백은혜, 최윤라 등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며느라기2...ing’는 12주 동안 누적 3500만 뷰를 기록, 그 뜨거운 인기를 고스란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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