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남원읍은 지난 26일 남원읍 소속 공직자 30명과 큰엉봉사단 소속 지역주민 및 단체 등 총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전에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하여, 다양한 분야의 봉사 단원들이 분야별 재능기부를 통해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이야기를 들어 활동을 진행하였고, 주택 주변에 방치되어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총 12t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였고 울타리 넝쿨제거, 잡초 제거, 수목정비 등 외부 환경을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