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3월 28일(월)부터 4월 27일(수)까지 전통문화산업의 미래를 그려나갈 청년 초기창업기업 38개사를 모집한다.
‘전통문화 청년창업 육성 지원’ 사업은 전통문화 분야에 특화된 창업 지원 사업으로서 지난 2년간 우수한 초기창업기업 51개사, 예비창업자 99개 팀을 발굴했다. 초기창업기업 중 대표적으로 한식 다과를 판매하는 ‘연경당’과 조선문화 선향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인센스 스틱’을 판매하는 ‘파운드코퍼레이션’ 등은 매출액 증가, 유통망 확장, 투자 유치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일부 예비창업자팀은 초기창업기업으로 발전해 전통문화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