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온종일 PC와 스마트폰에 노출돼 있다. 그러다 보니 가장 혹사당하는 것은 ‘눈’이다. 한순간도 쉬지 않고 보아야 하기에 자신도 모르는 새 눈의 피로가 쌓이게 되고 눈의 노화가 나타나는 시기도 빨라진다.

실제로 PC와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면서 노안이나 백내장과 같은 노인성 안질환의 발병 연령대가 크게 낮아지고 있다. 백내장의 경우 40대 이상 발생률이 42.2%로 높게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