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새 학기를 앞두고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출시되었던 키즈폰 모델들의 판매량이 연일 증가하면서 학부모 고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즈폰 모델은 일반 스마트폰과 다르게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해 제어할 수 있고 저렴한 출고가와 요금제를 갖췄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통신 3사에서는 어린이 신규고객 확보를 위해 올해 1월 키즈폰 전용 모델로 KT는 신비키즈폰2, LG U+는 카카오리틀프렌즈폰5, SKT는 ZEM 꾸러기폰 등을 출시했다. 이번 키즈폰 모델은 내구성을 강화한 삼성전자의 러기드폰 갤럭시엑스커버5 모델을 채택했으며 통신사별 캐릭터 테마와 전용앱을 탑재했으며 출고가는 20~30만원대 사이로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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