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올해 2분기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분양시장에서 약 3만 7천여 가구가 일반 공급될 예정이다. 대통령 선거 이후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신규 아파트에 대한 부동산 청약 열기는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부동산R114의 분양계획물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 2분기 4월부터 6월까지의 수도권 제외 지방 아파트 분양 계획 물량은 4만 8545가구(민간 아파트 기준, 임대 아파트 제외)로 집계됐다. 이 중 일반 분양 계획물량은 3만 7002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