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문화지구 활성화 계획수립 용역보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호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갑)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03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중광스님 작품 기증으로 건립되고 있는 중광미술관과 주변 현대미술관, 기증의사를 밝힌 현병찬 선생님 서예전시관과 연계하여 휴식공간과 거리의 효율성,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는 구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저지문화지구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에서 유휴공간 및 문화자원 활용을 통한 공공적 기능 확대,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위한 공간 정비 및 개선, 예술·창작 프로젝트 기획을 통한 정체성 및 콘텐츠 강화, 지역문화자원과의 연계 및 협력을 통한 공동체 운영체계 구축 등을 제시하였다. 또한 중광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과 공공수장고의 종합적인 기능 수행을 위한 시설확충에 대해 용역이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