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삼성전자의 상반기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가 GOS(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 논란으로 인해 판매에 문제가 생기자 통신 3사는 가장 많은 판매량을 나타냈던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인상하고 나섰다. 업계에서는 제조사인 삼성전자가 판매장려금을 상향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아직 논란이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높아진 지원금으로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의 품귀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원금 인상 후 판매량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각 크기와 스펙에 차이를 둔 3가지 모델로 세분돼 출시했으며 그 중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2 울트라는 단종 된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폼팩터를 이어받아 인기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