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며느라기2...ing’가 자식들과 시월드의 세대간 대통합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물들였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연출 이광영, 극본 유송이,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미디어그룹테이크투·SBS모비딕)가 자식들의 행복을 바라는 부모님의 심정을 담은 에피소드를 따뜻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의 온도까지 높였다. 육아 문제로 고민하는 큰 아들 무구일(조완기 분)과 정혜린(백은혜 분) 부부, 출산을 앞두고 있는 둘째 아들 무구영(권율 분)과 민사린(박하선 분) 부부, 그리고 이혼을 앞둔 막내딸 무미영(최윤라 분)까지, 저마다의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고 이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자식들의 행복만을 바라는 박기동(문희경 분)과 무남천(김종구 분)의 진심이 오롯이 전달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