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음성·자막 동시 제공…장애 유무 관계없이 누구나 이해 쉽게 제작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청각장애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재난 발생 시 예보(대피) 정보 등을 담은 긴급 재난 안전문자 수어 영상을 22일부터 전국 최초로 송출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긴급 재난정보를 즉시 접하고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유도해 생명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