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음악 만으로 관객 인정받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뮤지컬 ‘우리가 사랑한 순간들(우사순)’은 지난 17일 열린 첫 공연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3시 온라인 예매처인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한 뮤지컬 우사순은 첫 공연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최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라이온 킹’, ‘아이다’ 등 공연계에서 대형 뮤지컬들의 영향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규모 창작 뮤지컬이 탄탄한 스토리와 깊이 있는 음악(넘버)를 토대로 관객들의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