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상위 1% 근로소득자 100명 중 75명이 수도권 직장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 일자리 등의 요인 때문에 지역·수도권 간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광역자치단체별 상위 1% 근로소득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결과 상위 1% 근로소득자는 19만 4천 95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