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처음으로 푸틴을 '전범'으로 규정]

미국이 독해졌다.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을 향해 쓰는 용어들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시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처음으로 '전범(war criminal)'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