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재배 2년 차에 개당 500g 이상 더덕 생산으로 농가 소득 견인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동부지역 지역특화 작목육성를 위해 더덕 이식재배방법으로 명품더덕 생산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에서 생산하는 더덕은 2년 1기작으로 파종 후 2년째에 수확이 이뤄지고 있다. 개당 80~100g 정도의 특품은 1만 7,500원/kg, 50~60g 정도의 상품은 9,000원/kg 내외로 판매되고 있지만 생산량 증감과 선별 정도에 따라 개인별로 수취가격 변동폭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