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사람이 태어나 이름 석 자를 남길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영화 ‘맨발의 꿈’으로 잘 알려진 ‘동티모르의 히딩크’ 김신환 감독은 올해로 동티모르 생활 20년 차를 맞았다. 인도네시아로부터 갓 독립한 약소국이었던 동티모르에 사업차 방문했다가 우연히 운명처럼 유소년 축구팀을 맡게 된 김신환 감독은 강산이 두 번 변하는 동안에도 동티모르와 동티모르 축구에 변함없는 열정을 쏟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사람이 태어나 이름 석 자를 남길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영화 ‘맨발의 꿈’으로 잘 알려진 ‘동티모르의 히딩크’ 김신환 감독은 올해로 동티모르 생활 20년 차를 맞았다. 인도네시아로부터 갓 독립한 약소국이었던 동티모르에 사업차 방문했다가 우연히 운명처럼 유소년 축구팀을 맡게 된 김신환 감독은 강산이 두 번 변하는 동안에도 동티모르와 동티모르 축구에 변함없는 열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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