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평양에서 화성-17형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한 16일 오후 경기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황해북도 개풍군 마을에 위치한 북한군 초소가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뉴시스]

북한이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지속하는 가운데 중국은 북한의 행위를 묵인하고 있다. 중국이 이 같은 태도를 유지한다면 한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추가 배치해도 이를 반대할 명분이 없다는 견해가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