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22 시리즈가 GOS 논란에 사로잡혔다. GOS는 고사양 게임 실행 시 발열과 배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해 GPU와 CPU 성능을 조절하는 기능인데 이번 갤럭시S22 시리즈는 해당 부분의 성능이 상당히 저하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소비자 기만이 아니냐는 혹평이 나오자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다.

이러한 가운데 소비자의 눈길이 전작인 갤럭시노트20, 갤럭시 Z플립3, 갤럭시S21 등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신 3사가 갤럭시S22 시리즈 출시 전 빠른 재고소진을 위해 출고가나 공시지원금을 조정하면서 성능보다 가격이 저렴해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