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환경에 노출된 피부는 탄력이 쉽게 떨어져 피부 노화가 빨라질 수 있다. 봄은 다른 때보다 공기 중의 수분이 15~20% 정도 줄어드는 건조한 계절인 만큼 이 같은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시기다.

평소 주름이나 피부 처짐 등을 관리해 노화 진행을 막으려 노력할 수 있지만, 피부 노화가 진행되면 주름이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다. 20대 중반부터 콜라겐이 줄어들면서 톤이 칙칙해지고 결이 무너져 악순환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