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3월 소집 훈련을 통해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 준비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강릉에서 실시되는 U-23 대표팀 훈련에 참가할 26명 명단을 발표했다. 소집 명단에는 지난 1월 제주 훈련에 참가했던 이태석(서울), 김태환(수원삼성), 김민준(울산), 이수빈(포항)을 비롯해, 작년 아시안컵 예선에서 맹활약한 박정인(부산), 오현규(수원삼성) 등이 재호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