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축구장 2만9304개 분량의 역대급 피해규모 강원도 울진 산불이 13일 오전 5mm의 단비에 무릎을 꿇었다. 결국 인간의 한계 극복을 자연의 힘을 빌려 마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