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대표 이기영)가 국내 최대 음악 권리 전문 투자사 비욘드뮤직(대표 이장원)과 손잡고 글로벌 음원 IP투자 사업을 확대한다. 비욘드뮤직이 보유한 2,700억 규모의 음원 IP 자산(AUM)을 기반으로 22년 내 1조 규모의 글로벌 음원 IP 투자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드림어스컴퍼니와 비욘드뮤직은 14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음원 IP 투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드림어스컴퍼니가 보유중인 FNC 인베스트먼트 전환사채를 비욘드뮤직에 양도하고, 비욘드뮤직의 전략적 투자자(Strategic Investor)로 참여함으로써 음원 IP 투자 사업을 글로벌로 확장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