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신임 이사장이 지난 8일 취임식에서 양용찬 열사를 언급한 것을 두고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가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제주가치는 지난 11일 규탄 성명을 내고 “양 이사장이 취임사에 양용찬 열사를 언급하며 JDC를 제주도민의 내생적 개발에 부족한 동력을 국가가 마련해 준 기관이라고 호도했다”며 “양용찬 열사 정신 왜곡에 대해 사과하고 생태평화의 섬 특별법 개정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