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갑상선암 환자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최근 5년간 15~34세의 젊은 연령층에서 가장 발생률이 높은 암은 갑상선암이다.

용산에 거주하는 K씨도 얼마 전 목이 부어오르고 피곤함이 더해지는 증상이 의심돼 의료기관을 방문했고, 감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피로함 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대처하지 못했던 것이 병을 키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