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에 거주하고 있는 40대 남성 A씨는 최근 들어서 어깨가 자주 아파 고민을 하고 있다. 같은 직장에 다니고 있는 다른 동료들과 똑같은 일정을 소화하지만 더 심하게 피로를 호소하고, 어깨나 팔, 허리와 같은 부위가 자주 아파 가만히 앉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건강과 관련된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A씨는 평소 운동도 꾸준하게 하고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남들보다 몸이 더 건강하고 잔병치레가 없었던 강골 체질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과 관련된 문제가 아닌 일시적인 현상으로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