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병원 기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에 16병상 규모의'중증 소아 단기입원병동'설치 추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보건복지부는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3월 1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시 종로구 원남동 부지에서'중증 소아 단기입원병동'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증 소아 단기입원병동'은 소아·청소년 환자와 그 가족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단기치료 및 돌봄서비스 (RESPITE CARE, 리스파이트케어) 제공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어린이병원 기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중증 자녀에 대한 24시간 돌봄 제공으로 최소한의 휴식도 보장받을 수 없는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와 소진 예방, 휴식을 통한 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