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꿀벌 실종 피해를 입었다는 농가들의 잇따른 신고에 양봉농가들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결과, 3월 8일 기준 165개소에서 1만 2082군이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양봉기자재 지원 등 5개 사업에 총 6억 2200만원을 투입하여 양봉산업 안정화에 전력 투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