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질병관리청은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 4개 의료기관을 심사한 결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강원) 소재 상급 또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면서 코로나19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준-중환자 병상 지정 병원을 대상으로 ‘21년 12월 3일부터 ’22년 1월 13일까지 공모를 실시하였고, 의료·간호·건축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대면 평가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종합점수 최상위 의료기관을 최종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