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렌탈(렌털) 가전 시장은 때아닌 ‘코로나 특수’를 누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체류 시간이 늘면서 렌탈가전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또한 MZ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전제품 사용 패턴이 '소유'에서 '경험'으로 변화한 것이 영향을 줬다. 코웨이, SK매직 등 렌탈 전문 업체의 실적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존 주력 품목이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이었다면 최근에는 맥주 제조기, 커피머신 등 취향 가전으로 확대되고 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