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릉・동해에 신속한 피해지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정부는 8일, 지난 3월 5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지난 3월 4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극심한 경북 울진, 강원 삼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3.6.)한데 이어, 이번 강릉・동해 산불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도 수습・복구 등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어, 3월 8일 대통령 재가를 통해 추가 선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