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간마을 들개·유기견 위험 상시 노출, 주민안전보호 적극 전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센터는 들개로 인해 불안과 위협을 느끼는 중산간마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들개를 포획하고 있다.

동부행복센터는 들개 포획틀을 제작‧구입해 순찰 중 들개나 방견을 발견한 곳이나 마을주민의 민원이 잦은 농경지 및 축사 부근에 포획 틀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해 2020년 37마리, 2021년 41마리를, 올해는 2월까지 10마리를 포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