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외교부는 주한우크라이나 대사관 및 국립국어원과의 협의를 통해 향후 우크라이나 주요 지명에 대해 우크라이나식 표기를 사용할 예정이며, 국내 관계부처와도 새로운 표기 방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 국립국어원에서 상기 지명에 대한 외래어 표기 심의가 진행 중이므로 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가 지명 표기를 확정·발표하기 전까지는 기존의 명칭을 병기할 예정이며, 심의 결과에 따라 표기 방식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