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로 ‘수소’가 주목받는 가운데, 강원도 동해안(동해-삼척) 일대를 미래 수소경제의 허브로 조성하는 전략이 발표된다. 이광재 의원(원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래경제위원장)은 3일 오전 강원 삼척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해안(동해-삼척) 수소기업도시 건설’ 구상을 밝힌다.
이 의원의 구상은 크게 ①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이 주도하는 도시건설 ➁동해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중심으로 기업 유치 ➂KTX 강릉-삼척선 건설과 연계 ‘수소기업도시역(가칭)’ 설치 세 축이다. 동해안 국가산업단지 중심으로 동해, 삼척 경계지역 약 100만㎡ 부지에 수소산업 기반 자족형 기업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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