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김영옥의 첫 주연 영화 ‘엄마를 부탁해’가 4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엄마를 부탁해’는 아들과의 합가를 거부하고 대구에서 독립적으로 살아가던 팔순의 할머니가 부상을 당해 어쩔 수 없이 간병인을 두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가족 휴먼드라마다. 단편영화를 통해 밴쿠버국제영화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해외영화제의 큰 관심을 받은 박경목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